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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은행원의 사소한 의심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.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찾으려던 인출책은 ‘마지막 단계’인 은행에서 경찰에 붙잡혔다.

5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20분쯤 남구 한 은행지점을 방문한 30대 남성은 현금 1900만원을 찾으려 했다.

은행원 A씨는 계좌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불과 30분 전에 누군가 해당 계좌로 1900만원을 송금한 사실을 확인했다.

A씨는 남성에게 이 돈의 사용처 등을 문의했다.

남성은 “삼촌이 돈을 찾아오라 했다”고 답했다.

그러나 어딘가 불안한 듯한 남성의 태도를 본 A씨는 계좌로 돈을 보낸 사람에게 직접 전화를 해 송금 목적을 물었다.

“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과 요구에 따라 돈을 부친 것”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.

A씨는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라는 점을 직감했다. A씨는 돈을 인출해 줄 것처럼 남성을 안심시킨 뒤 곧장 112에 신고했다.

출동한 경찰관에게 검거된 남성은 “삼촌 심부름을 한 것뿐”이라며 범행을 부인했지만 경찰은 보이스피싱 조직 인출책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.

이 남성은 피해자 거주지에 따라 경기도 용인 동부경찰서로 인계돼 조사를 받고 있다.

남부서는 인출책 검거에 공헌한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.

보이스피싱 막은 은행원 - 5일 울산시 남구의 한 은행지점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은행원에게 정병오 남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이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. 2017.7.5. 울산 남부경찰서 제공=연합뉴스

서울신문 2017-7-5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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